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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구두’ 이주노, “해외시장 노리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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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퍼포먼스 ‘이주노의 빨간구두’의 연출가로 돌아온 이주노가 해외진출에 대한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주노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진행된 넌버벌퍼포먼스 ‘이주노의 빨간구두’ 프레스콜에서 “우리 공연을 두고 ‘넌버벌퍼포먼스’다, ‘댄스뮤지컬’이다 말들이 많다.”면서 “하지만 어떤 이름이 붙어도 상관없는 것 같다. 음악하고 몸의 동작으로 하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한다.”고 극을 소개했다.

이주노는 “대사가 없어서 관객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돼 많은 준비를 했다. 한국에서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는 게 첫 번째 목표지만 가장 중점을 둔 건 해외시장이다. 그 부분을 노리고 제작했다.”며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주노의 빨간구두’는 주인공(팝핍현준 권영훈 분)은 우연히 전설적인 댄서를 도와주며 구두 한 켤레를 선물 받아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은 한 무리들에게 구두를 도난당하고 좌절한다. 다시 만난 전설적인 최고의 댄서를 통해 성공은 구두의 힘이 아니라 의지로 이룰 수 있게 된다는 걸 깨우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이주노의 빨간구두’는 3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홀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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