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은주가 일본 음반사와 계약을 하고 녹음 준비에 들어갔다.
오은주가 일본에서 발매할 싱글앨범에는 일본곡 ‘검은 눈물’과 본인 노래 ‘지나가는 비’를 일본어로 번안한 곡을 수록한다.
오는 4월 녹음 작업을 시작하는 오은주는 6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오은주는 현재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기 위해 맹연습중이다.
오은주는 6살 때 ‘꼬마 천재소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엄마엄마 돌아와요’로 데뷔해 꾸준히 음반활동을 해왔다.
이후 90년대 초 ‘돌팔매’와 2000년 초 ‘사랑의 포로’ 로 큰 인기를 얻은 오은주는 최근 발매한 곡 ‘콕 박힌 그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