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 주연 영화 ‘푸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9일 개봉한 다코타 패닝 주연 SF영화 ‘푸시’는 20일 부터 사흘간 전국 329개 스크린에서 25만 4,80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29만9,665명으로 1위에 등극했다.
‘푸시’와 같은 날 개봉한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전국 246개 스크린에서 21만8,696명(누적관객 24만9,539명)으로 2위에 올랐다.
문성근ㆍ추자현 주연 스릴러 ‘실종’은 전국 323개 스크린에서 19만 3,552명(누적관객 22만9,81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를 맞은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는 11만 8,346명(누적관객 54만958명)으로 4위,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6만 2,623명(누적관객 37만9,507명)으로 5위에 머물렀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