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로스트’ 감독, 한국계 美배우 존조와 내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로스트’ ‘미션 임파서블3’의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사진 오른쪽)와 새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9일 내한한다.

지난 2월25일 ‘스타트렉: 더 비기닝’ 한국 로드쇼를 위해 주연배우 신예 크리스 파인, 조이 살디나와 함께 한국을 찾았던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오는 4월 또 한 명의 주연배우 존 조와 함께 재방한을 확정했다.

4월9일 한국에 도착하는 이들은 다음날인 10일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1박2일 일정을 소화한 뒤 10일 밤 떠난다.

이는 2월 내한 당시 한국에 대한 애정과 1박2일의 짧은 방문 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던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요청으로 개봉 한 달여를 앞두고 재방한이 전격 결정됐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TV 시리즈 ‘로스트’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3’에 이르기까지 최근 매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했다.

존 조는 영화 속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 중 한 명인 술루 역을 맡았다.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에 이어 ‘스타트렉: 더 비기닝’으로 다시 한국을 방문하는 존 조는 ‘아메리칸 파이’ ‘해롤드와 쿠마’ 등에 출연했으며 피플지 선정 ‘섹시한 남자 50인’에 선정되는 등 할리우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다.

특히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트렉’에서는 일본인 역할이었던 술루 역에 낙점돼 화제를 모았던 존 조는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열정적이고 똑똑하며 강한 배우”라고 호평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7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되는 ‘스타트렉: 더비기닝’은 존 조, 크리스 파인, 조이 살디나뿐만 아니라 에릭 바나와 위노나 라이더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도 출연한다.

(사진제공=서울신문NTN DB,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지구의 물, 어디서 왔나…NASA, ‘이 혜성’이 가져왔다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국가 망신”…‘진짜 고양이’ 잡아먹다 걸린 美20대 여성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