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故장자연, 사망 전 유씨 사무실 방문”

작성 2009.03.24 00:00 ㅣ 수정 2009.03.24 12:3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탤런트 故장자연이 문서 작성일인 지난 2월 28일 전 매니저 유장호씨의 사무실을 찾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24일 오전 경기 지방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공식 브리핑에서 “고인이 2월 28일 유씨의 회사인 호야스포테인먼트 사무실에 17시 34분에 올라가 21시에 내려오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문건에 대해서는 “유씨가 계속 말을 바꿔 판단이 어렵다.”고 말하며 “문건이 4장인지 3장인지, 추가로 있는지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장자연 문건’에 관련해 유씨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25일 출석, 문건 유출 경위와 사실관계 등에 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장자연 문건’에서 골프와 성접대 등의 내용이 있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12명의 수사대상자 외에 술자리에서 고인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1명을 확인, 통신내역 수사를 통해 행적을 확인한 후 출석요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