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23일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서적 ‘이혜영의 뷰티 바이블’을 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이혜영은 의류브랜드 ‘미싱도로시’ CEO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동시에 인기 아이템을 유행시키며 트렌드를 만들어왔다. 이혜영은 자신의 첫 서적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살림출판사) 출판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혜영은 직접 기획에 참여한 것은 물론 1년여 동안 자료 수집 등을 병행하며 집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책을 준비하는 동안 이혜영은 동대문 시장에 수차례 찾아가 책에 필요한 소품들을 직접 고르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드라마 촬영과 책 준비가 겹치면서는 결국 이혜영은 링거투혼을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혜영은 이 책을 통해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의 균형을 이뤄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스타일링 원칙을 비롯해 수많은 여성들이 궁금해 하던 뷰티노하우와 비법을 공개했다.
또 톱스타 고소영, 이효리, 김남주, 오연수, 신민아 등의 다이어트 비법과 연예인들의 뷰티 라이프도 소개한다.
이혜영은 “나의 취향이 나만의 뷰티를 만나 절묘하게 어우러질 때에만 비로소 스타일이 완성된다.”는 노하우를 전했다.
이혜영의 작가 데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은 이미 폭발적인 예약 판매율을 보이며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살림출판사)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