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한예슬-유재석, 목소리 맞대결 펼친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한예슬과 국민MC 유재석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목소리 맞대결을 펼친다.

한예슬과 유재석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과 프랑스산 어드벤처 영화 ‘리틀 비버’에 각각 목소리 배우로 참여했다.

한예슬은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을 맞고 15m 크기로 커져 몬스터팀에 합류하는 ‘거대렐라’역을 맡았다. 미국판에서는 리즈 위더스푼이 목소리를 맡아 연기했으며, 한예슬은 지난 3월 초 약 3일간에 걸쳐 더빙 연기에 도전했다.

이번 한국판의 전체 연출을 맡은 박선영 감독은 “처음이란 말을 무색케 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캐릭터와의 완벽한 호흡은 할리우드 배우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연기였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꿀벌 대소동’으로 성공적인 목소리 연기자 신고식을 마친 유재석도 두 번째 목소리 연기를 마쳤다.

유재석은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던 비버가 혼자 남게 된 뒤 모험을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 ‘리틀 비버’의 ‘부엉이’ 역을 맡았다.

독특하고 재치 있는 내레이션을 펼친 유재석은 생동감 넘친 설명으로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한 층 더해주고 있어 한예슬과의 멋진 목소리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카페베네,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동준기자 juni3416@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