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경찰 “김대표 로밍 휴대폰 추적하겠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故장자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인의 전 소속사 대표 김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휴대폰 추적을 계속하는 등 소재 파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3일 분당경찰서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3일) 새벽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며 “로밍 휴대전화의 추적에 대해 영장을 받아 통신사에 요청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김씨는 국내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교환국까지의 추적이 아닌 기지국까지 추적해 김씨의 위치를 확보하려하고 있다.

이 계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기지국까지 추적하면 서울은 300m~500m정도, 지방은 4km~5km까지 가능하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은 시스템이라면 김씨의 소재파악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핑 중 이 계장은 ‘국내 로밍폰을 끄고 일본에서 휴대전화를 사서 이용을 하면 속수무책이 아니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경찰을 우습게보지 말라.”며 일축했다.

김씨는 술자리 접대와 성상납 강요, 폭행, 협박 등의 구체적 사실이 밝혀져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경찰은 김씨를 국내로 소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본 경찰이 김씨를 체포해 넘겨주기 전까지 신병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태다.

한편 경찰은 김씨의 법인카드와 개인카드 8매를 압수해 추가 사용내역을 수사하고 있으며, 술 접대 자리에 함께 있었던 인사들을 확인하고 소환 대상자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동준기자(분당) juni3416@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한 발 6800원 美 레이저…韓 ‘천광’은 2000원대인 이
  • 독일, 우크라에 드론 6만5000대…한국은 자체 ‘6만대’
  • 영국서 K9 제친 독일 자주포…4년 만에 우크라 전장 뜬다
  • 16세 제자와 성관계 혐의…30세 女교사 “인기 얻고 싶었다
  • 푸틴과 오래 싸우면 못 버틴다?…유럽이 K9·천무 찾는 이유
  • “한국 잠수함 기술, 대만에 팔았다”…수백 건 넘기고도 ‘감
  • “푸틴 코앞에 ‘한국 기아 전술차’ 떴다”…폴란드, K2 전
  • “‘이곳’에서 성관계했더니 달라졌다”…침실 밖 선호 장소는?
  • 3파전이었는데 ‘2대1’로?…KF-21 2조원 미사일 수주전
  • 여성 성폭행하려던 男에 유기견들이 달려들었다…인도 발칵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