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엄마가 된 배우 김희선이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10일 방송되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를 통해 얼마 전 본인이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딸 연아의 발 사진을 게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발 사진을 올려둔 것에 대해 김희선은 “아이의 지금 생김새 중에 가장 예쁜 곳이 발이라 발만 공개하게 됐다.”며 “딸을 위해 내 모든 것을 걸 수 있을 만큼 엄마로서 많은 걸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아직 아기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초보엄마이지만 마음은 고3수험생 어머니처럼 철이 났다.”는 김희선은 임신 후 22kg이나 몸이 불어난 사연과 세계적인 스타 성룡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받은 이야기 등을 방송을 통해 들려 줄 예정이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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