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봉원이 오랜만에 정통 콩트 코미디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봉원은 10일 오전 경기 부천에 위치한 OBS경인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코미디 ‘코미디多,웃자GO’(이하 웃자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비공개 코미디 한다고 해서 너무 반갑고 즐거운 마음이었다.”며 “비공개 코미디를 한지는 ‘유머 1번지’ 이후 11년 이상 된 것 같다. 오랜만에 하려니까 좀 서먹한 것 같지만 열의를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이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비공개 코미디가 어려운 때 어머니, 아버지들의 어깨를 일으키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잘 돼 저의 채무관계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김지선 씨도 임신 4개월짼데 아기 낳기 전에 대박나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봉원은 공개코미디와 차이점에 대해 “공개코미디와는 스피드 차이가 가장 크다. 공개코미디는 속도가 빠르고 매 순간 웃음을 줘야하는 웃음의 전쟁터 같다. 코너도 2, 3 분 만에 끝나 어른들은 따라가기 힘들 때가 많다. OBS ‘웃자고’를 통해 콩트 코미디를 제대로 부활시켜 기승전결이 있는 내용위주의 웃음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비공개 콩트 코미디를 표방하는 OBS ‘웃자고’는 ‘만수동 1970’s’, ‘아빠는 철부지’, ‘국희네’, 오지랖 미스강’ ‘신화창조’, 여장교와 김이병’ 등의 코너로 구성되며 이봉원 김지선, 김한석, 김대희, 강유미 등이 출연한다. 4월 12일 밤 12시 첫 방송.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부천) juni3416@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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