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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는 다 똑같다? 미래에는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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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성능과 세련된 외형을 겸비한 미래형 앰뷸런스 디자인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와 러프버러 대학교(Loughborough University)의 학생들은 지난 8일(현지시간) ‘이동 치료’(Healthcare on the Move)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 간 직접 준비한 미래형 앰뷸런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앰뷸런스 디자인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는 물론 실용성까지 두루 갖춰 위급한 환자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 및 이송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쉘’(THE SHELL)이라는 디자인은 밴 형태의 앰뷸런스 뒤에 별도로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춰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늘렸다.

또 오거스틴 바버트가 디자인한 ‘오토케어’(THE AUTOCARE)라는 작품은 구급대원의 자리가 바깥쪽에 위치한 파격적인 아이디어로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상황에 따라 자동차의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모핑 인테리어’(MORPHING INTERIOR)와 간이 병실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텐트가 부착된 ‘레이디버드’(LADYBIRD) 등 다양한 작품들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한 데일 하로우 자동차 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지금의 시스템보다 환자를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하고 이송할 수 있는 자동차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 전시회는 엔지니어 물리학회가 후원했으며 자동차 전문가들은 공개된 디자인들이 4년 내 현실화 될 가능성도 있다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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