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이태란은 KBS 2TV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프로모션 차 중국을 방문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최정원 박해진과 함께 중국을 찾은 이태란은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과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이태란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환호하는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띤 채 일일이 악수와 사인을 해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태란이 출연했던 ‘소문난 칠공주’는 2006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50%를 웃돌며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인기 드라마다. 지난 2월 25일부터 중국 호남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소문난 칠공주는’는 방영 첫 회부터 동시간대1위 시청률로 중국 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태란은 책임감 강하고 반듯한 성격의 둘째 딸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직업군인이 된 육군 대위 나설칠 역으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태란은 중국에 머무는 3박 4일 일정 동안 드라마 홍보 영상 화보 촬영과 중국호남TV 토크쇼와 버라이어티 3개 프로그램에 출연, 팬미팅 및 언론 인터뷰 등의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해 낼 계획이다.
(사진제공=엠지비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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