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4일부터 ‘200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지역 결선을 개최한다.
아레나 토너먼트는 게임 속 투기장 지역에서 영웅급 장비를 갖춘 80레벨의 캐릭터로 3대3 팀 전투를 펼치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결선 경기는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곰TV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생방송된다.
이번 지역 결선을 통해 선발된 대표팀은 북미, 유럽, 대만 지역에서 선발된 아레나 대표팀들과 최종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최종 우승팀은 미화 75,000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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