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포츠카 ‘페라리 F-430’이 온라인게임에 모습을 드러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최근 온라인 레이싱게임 ‘레이시티’에 페라리 ‘F-430’을 기초로 제작한 스포츠카 ‘FX 430’을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인 ‘FX430’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차체에 매끄러운 모습을 뽐낸다. V8엔진을 장착해 시속 100km의 속도를 4초 만에 돌파하기도 한다.
실제 모델인 페라리 ‘F-430’은 시가 3억원을 넘는 고성능 모델로 게임 속 ‘FX430’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보인다.
국산차 ‘I-30’를 본떠 만든 ‘HI-30’도 같은 시기에 적용됐다.
회사 측은 익숙한 분위기에 디자인이 예쁜 특징을 지녀서 여성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일 특정 시간에 수백 대의 차량이 동시에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질주모드 시스템’도 확대 적용된다.
이 모드에 참여한 게임 이용자는 경주 시작 30분전부터 종료 30분 후까지 경험치를 120% 추가 지급할 수 있는 혜택과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획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차량의 추가로 ‘레이시티’는 총 19종의 스포츠카 라인 업과 총 10종의 준중형차 라인 업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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