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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림 前아나, 정태우 결혼 ‘꿈에서 먼저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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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랑’ 배우 정태우(28)가 결혼식에 앞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3년 열애 끝 한살 연하의 미모의 스튜어디스를 맞은 정태우는 신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박나림 (전) 아나운서가 꿈에서 우리의 결혼을 예견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결혼식에 앞서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정태우는 전직 아나운서이자 MC로 활동 중인 박나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부에 대해 “저와 3년간 만났고 대한항공에 6년 째인 승무원”이라고 소개한 그는 “올해 초 새벽 기도를 함께 다니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섰다.”고 밝혔다.

”새벽기도를 나가면서 예쁜 신부를 맞고 싶다는 기도를 했다.”고 고백한 정태우는 “기도를 4일 째 하던 날 박나림 아나운서가 결혼을 예견한 말을 건넸다.”고 전했다.

정태우는 “새벽 5시쯤 이었는데 박나림 아나운서가 다가와 ‘태우야 네 꿈을 꿨어.’라며 ‘너와 인희가 결혼하는 꿈이었어’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태우는 “신부가 꾸준히 종교생활을 함께 하면서 새벽 기도를 하는 모습을 예쁘게 보고 있던 터였다.”며 이 때 박나림 아나운서의 한 마디가 마음에 크게 와닿았음을 시사했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3년 간의 열애 끝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치룬 정태우 부부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 살림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유혜정 기자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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