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재범, 준수, 우영, 닉쿤, 택연, 찬성, 준호)이 케이블 및 지상파 방송에서 ‘2주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웠다.
2PM은 17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PM은 이에 앞서 지난 14일 생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도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1위 격인 ‘뮤티즌 송’ 트로피를 거머쥔 2PM은 “우리 가족들과 스태프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그리고 우리 2AM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2AM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은 윤하, 2AM, 케이윌, SG워너비, 지아, I.U가 ‘테이크 7’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난해 8월 말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입문한 2PM은 아크로바틱과 화려한 안무로 타 아이돌 그룹과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사진 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