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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대가 한자리에…BMW 미니 탄생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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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장난감 자동차 전시회?

BMW의 인기 자동차 ‘미니’가 탄생 5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7일 2500명이 넘는 미니 유저들은 ‘애마‘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런던 크리스털 팰리스에 모였다.

탄생 4주년인 지난 196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많은 미니 유저들이 몰려들어 성황리에 치러져 왔다.

특히 올 행사에는 역대 최대의 미니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져 각별함을 더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유저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미니들을 마음껏 뽐냈으며, 여기에는 미니 클래식 버전부터 최신형 미니까지 모두 모여 있어 마치 ‘미니 박물관’을 연상케 했다.

색색으로 물든 미니 지붕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등장한 2500여대의 미니들은 런던에서 브링턴까지 드라이브를 즐겼다.

이들 행렬에는 1959년 형 최초 미니가 앞장섰으며 2009형 ‘막내’ 미니가 행렬의 끝자락을 장식했다.

한편 미니 탄생 축하이벤트 역사상 ‘가장 긴 미니 퍼레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브링턴 해변가에서 드라이브를 마친 뒤 해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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