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카고 아이 “제가 만든 한국음식 맛보세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일본 유명 아이돌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카고 아이(20·加護亜依)가 한국음식점 개장 준비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 연예사이트 ‘오리콘’은 “카고 아이가 직접 개장 준비에 참여한 한국음식점이 오는 20일 오사카에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은 카고가 지난 1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개장 준비에 참여한 한국음식점 ‘칸류’(かんりゅ)가 드디어 문을 연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면서 알려졌다.

한류열풍을 타고 관심을 받기 시작한 한국음식은 피부 건강과 자양강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으로 현지에서 인기다.

한류스타 배용준도 지난 2006년부터 도쿄에 한국 전통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일본 유명 연예인이 직접 한국음식점 개장 준비에 참여한 것.

카고는 “현장을 방문해 스텝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만든 가게”라며 “주방에 들어가 신 메뉴 두 가지를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카고-야찬프루잡채’(加護ーヤチャンプルチェプチェ)와 ‘쑥갓과 아이봉과 한국 김 샐러드’(春菊とアイボンと韓国のりとのサラダ)로 카고의 이름과 별명을 따서 메뉴명을 지었다.

한편 카고는 ‘흡연사건’으로 모닝구 무스메에서 탈퇴한 뒤 홍금보, F4의 바네사 우와 함께 홍콩영화 ‘쿵푸쉐프’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복귀했다. 또 다음달에는 솔로 데뷔 싱글 ‘no hesitAtIon’로 팬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사진=카고 아이 공식 홈페이지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병원서 강간·살해된 여성 의사, 생식기에 고문 흔적…동료 3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땅 밖으로 ‘묘한 것’이 나왔다…2m 길이 ‘매머드 상아’
  • ‘전설의 아틀란티스’ 발견?…수백만 년 전 ‘잃어버린 섬’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멸망의 징조”…‘1000년 넘은 피라미드’ 와르르 무너져,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