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이 “코 성형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오종혁은 1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시대’ 녹화에 클릭비 멤버로 활동했던 에반(본명 유호석)과 함께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MC를 맡고 있는 이지훈이 “솔직히 얼굴에 손 안 댔냐?”고 묻자 오종혁은 “코끝을 살짝 손봤다.”며 “그런데 200만원이나 주고 성형했는데 너무 티가 안나서 속상하다.”고 오히려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날 오종혁의 솔직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요즘 나이트클럽에 다니냐?”는 질문에 오종혁은 “끊은지 3년 됐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4번 정도 갔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나이트클럽에 자주 간 이유에 대해 묻자 오종혁은 “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게 신기했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 순간 아는 얼굴들이 많아져 안 가게 됐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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