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실종’ 준서 소속사 “경찰협조 예정…소재파악 주력”

작성 2009.05.20 00:00 ㅣ 수정 2009.05.20 18:3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그룹 블루스프링 멤버 준서가 본인이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한 후 잠적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준서(본명 박준성ㆍ24)는 지난 19일 오후 미니홈피에 ‘한번쯤은 읽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준서가 올린 글에는 연예계 데뷔한 지 5년이 지났지만 현재 수입이 없는 상태로 가족 없이 지내는 고통과 외로움을 토로하고 있다.

준서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후 6시께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도 준서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아직 경찰에 협조를 구하지 않았지만 곧 할 예정이다. 일단은 주변 친구들을 통해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준서에게 특이한 징후를 감지했는지 묻자 관계자는 “그런 건 없었다. 우리 회사와는 올해 계약했기 때문에 사실 그 이전 상황은 잘 알지 못한다. 다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무런 연락 없이 9년째 혼자 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우리는 준서를 찾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우리도 너무 답답하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출처=준서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