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호씨와 정연씨 부부가 제일 먼저 분향한 다음 한명숙 전 총리,정세균 민주당 대표에 이어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민주당 천정배 의원,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등 참여정부 각료들이 잇달아 잔을 올리고 향을 피웠다.
분향이 시작되자 마을회관 앞에 모인 조문객들은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노사모 회원들은 임시분향소 앞에서 촛불을 밝히고 노 전 대통령의 생전 국정 운영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서거를 애도했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관련영상]
☞ 유서 “화장해라.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 충격과 비탄속 노 전대통령 시신 봉하마을에
☞ 경찰, 盧 추모집회 봉쇄…시청역 ‘충돌’
☞ ’부엉이 바위’ 어떤 곳이길래
☞ 서울도 노 전대통령 추모 열기…‘촛불’ 켜졌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