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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방꾼’ 오토 이용자, 게임서 수갑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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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 속에서 수갑을 차고 감옥에 가게 됐다.

YNK코리아는 27일 온라인게임 ‘배틀로한’에서 수갑 시스템을 도입하고 오토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토란 게임 이용자를 대신해 게임 캐릭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것으로 관련 업계에선 온라인게임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훼방꾼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수갑 시스템은 신고된 게임 캐릭터를 상대로 오토 게임 이용자 여부를 가려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토 게임 이용자로 판명될 경우 게임 속 감옥으로 이송돼 4시간 동안 게임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회사 측은 감옥 수감 횟수가 3회 이상인 게임 캐릭터를 상대로 이들의 계정을 영구히 막을 방침이다.

장재영 YNK코리아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수갑 시스템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오토 근절을 위해 시스템과 운영적인 측면에서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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