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오는 30일 온라인 총싸움게임 ‘아바’의 제1회 한일 국가 대항전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제 e스포츠 대회 격으로 지난 3월부터 2개월간의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한국 대표 4개팀 중 우승팀이 일본 대표팀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 지역 대표 4개팀은 각종 ‘아바’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최고 수준의 클랜들로 알려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되고 있는 ‘innate’팀은 지난해 ‘아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탄탄한 팀워크를 보유 중이다.
이에 맞서는 일본 국가대표 ‘Comet’팀 역시 일본 현지 예선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서울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곰TV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