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마더’ 개봉일 22만…올 韓영화 최고 오프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봉준호 감독 영화 ‘마더’가 개봉 첫 날 22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제작사 바른손 측은 “28일 개봉한 ‘마더’가 개봉 첫날 전국 578개 스크린에서 22만 220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박쥐’의 첫날 관객 수 17만 명을 훌쩍 넘어선 기록이다. 외화로는 ‘터미네이터’가 27만 명을 불러모아 2009년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냈다.


‘마더’의 이같은 기록은 19세 관람가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또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박쥐’의 개봉 첫 주 82만 명 기록도 갈아치울 전망이다. ‘박쥐’는 ‘7급 공무원’(개봉 첫주 63만 명 동원)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개봉 첫 주(4일간) 최다 관객 수인 82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김혜자 원빈 진구 등이 출연한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원빈)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 범인을 찾아나서는 엄마(김혜자)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사진제공=바른손)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병원서 강간·살해된 여성 의사, 생식기에 고문 흔적…동료 3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땅 밖으로 ‘묘한 것’이 나왔다…2m 길이 ‘매머드 상아’
  • ‘전설의 아틀란티스’ 발견?…수백만 년 전 ‘잃어버린 섬’
  • “멸망의 징조”…‘1000년 넘은 피라미드’ 와르르 무너져,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