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본명 박지혜·22)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활동 중단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아는 지난 1일 충남 천안 시내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근처에 위치한 순천향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아는 이마 일부가 함몰돼 약 20바늘 가량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뇌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지아는 승용차의 조수석에 앉아 있었으며 사건을 관할하고 있는 경찰은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과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아는 미니앨범 ‘오케스트라’를 발표하고 ‘문자로 이별하는 일’로 활동 중이었다.
사진 제공 = 태원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