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마더’, 외화 공세 속 주말 200만 돌파할까?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마더’의 주말 200만 돌파와 함께 장기 흥행이 점쳐지고 있다.

5일 제작사 바른손 관계자는 “‘마더’가 새 영화들이 개봉하는 2주차 목요일인 지난 4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며 “4일 10만 명을 동원해 전국 누적관객 166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주말 내 200만 명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통상 주말 관객 수가 평일의 두 배라는 것을 고려할 때 주말 200만 명 돌파가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2009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에 2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마더’는 경쟁작 ‘터미네이터4: 미래전쟁의 시작’과 이번 주 개봉작인 전체관람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틈바구니에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마더’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 최단기간 100만 돌파 등 2009년 한국영화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김혜자 원빈 진구 등이 출연한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원빈)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 범인을 찾아나서는 엄마(김혜자)의 사투를 그린다.

(사진제공=바른손)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이스라엘군이 구출한 인질 여성, ‘비키니 파티’ 열고 한 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