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6년 만에 싱어송라이터로서 가요계에 새로운 걸음을 내딛은 박지윤이 오는 7월2~5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데뷔 이후 첫 콘서트를 연다.
박지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6년이라는 긴 공백 기간 동안 묵묵히 혼자 써 내려갔던 많은 이야기들을 이제는 공연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관객과 함께 나눈다.
또 콘서트를 찾는 팬들을 위해 ‘성인식’ ‘난 사랑에 빠졌죠’ ‘소중한 사랑’을 새로이 편곡한 박지윤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콘서트와 함께 새로운 꽃으로 피어오르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꽃, 다시 첫 번째’라는 타이틀의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