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공포물 없는 여름 게임가…그많던 두려움 어디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공포게임아 어디 갔니?’

올해 여름 게임계에 공포물이 실종됐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여름철을 맞아 ‘어둠속에 나홀로’, ‘사혼곡-사이렌 뉴트랜스레이션’, ‘뱀파이어 레인’ 등 다양한 공포게임이 속속 출시되면서 더위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올해 여름 들어선 눈에 띄는 게임이 없다. 빨라진 여름에 맞춰 공포영화의 개봉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극장가와도 대조된 풍경이다.

그렇다고 올해 공포게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시기적으로 여름 전후에 출시돼 여름 시즌에 초점을 맞춘 통상적인 공포게임과 거리가 멀다.

실제로 할리우드 공포영화 ‘쏘우’를 게임화한 게임판 ‘쏘우’는 올해 하반기경 선을 보일 예정이다. 공포게임 대표작 ‘바이오하자드5’는 지난 3월 출시됐다.

이에 일각에선 신작보다 후속작의 등장이 빈번한 상황에 맞춰 공포게임 개발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후속작 개발 작업에 맞물린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들어 공포게임의 소재를 영화 속에서 찾는 것만 봐도 알수있듯이 소재고갈 등의 문제로 신작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일부 관측도 있다.

게임으로 더위를 식히려는 일부 게임 이용자들은 “이렇다할 소식이 없다”, “게임을 통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 못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어느때보다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앞세운 게임들이 줄줄이 등장하는 가운데 여름철 단골손님인 공포게임이 빠진 올해 여름 게임계에 어떤 게임 장르가 흥행 깃발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게임 ‘사혼곡-사이렌 뉴트랜스레이션’의 한장면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인도 10대 세 자매 “한국 사랑해” 유언 남기고 투신 사망
  • 아내 셋·자녀 11명…‘일부다처 실험’ 日 유튜버, 수익 끊
  • 한국 F-15K 전투기, 4조원 들여 ‘환골탈태’…“보잉과
  • ‘흑인 딸’ 출산한 백인 부부의 황당 사연…원인은 ‘외도’가
  • 외신도 K-방산 가성비에 깜짝…“‘천무’ 계약한 노르웨이,
  • “왜 내 가슴 절제했어?”…남자로 살아온 여성의 의료진 상대
  • 택시에서 외국인 커플이 벌인 ‘그 행동’…벌금으로 끝나지 않
  • “눈빛 하나로 남편 조종한다?” 50억 번 中 ‘유혹 강의’
  • 시신에서 지방 추출해 가슴·엉덩이 성형…기괴한 시술 유행,
  • “베트남 처녀 수입해서 한국 총각 장가보내자”…진도 군수 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