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류시원이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ㆍ연출 오종록ㆍ제작 예인문화)로 5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류시원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27일 서울 역사박물관 1층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장에 류시원을 응원하러 일본 팬 600명이 방문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류시원은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층 팬들과 마주했다.
일본 팬들은 3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을 지켜본 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로 자리를 옮겨 비공개 팬미팅을 가졌다.
류시원은 이 자리에서 “팬들이 응원을 와 줘서 너무나 뿌듯했다.”면서 “함께한 시간이 벌써 5년이나 되다보니 가족 같은 느낌이다. 팬들에게 연기력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류시원 김혜수 이지아 이용우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은 패션잡지사의 패션에디터들을 중심으로 패션업계의 화려한 모습을 그린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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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