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가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 데 이어 롯데시네마와 씨너스 역시 내달부터 관람료 인상에 동참한다.
롯데시네마는 2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인 주중 요금은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주말 요금은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도 500원 인상된 7000원으로 책정됐고 조조 요금만 인상 없이 현재의 4000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멀티플렉스 체인 씨너스 역시 내달 1일부터 관람객이 많은 센트럴 강남 이수 분당점에 인상된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성인 평일 요금은 8000원, 성인 주말 요금은 9000원이며 학생과 심야 요금은 7000원, 조조는 5000원으로 인상됐다.
이제 대표적인 멀티플렉스 극장 중 CJ의 CGV만이 영화 관람료를 인상하지 않은 상태다. CGV 측은 “내부적으로 인상시기와 인상폭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멀티플랙스 체인 극장들은 하나같이 물가와 인건비 영화 제작비의 상승을 관람료 인상의 이유로 들고 있다.
하지만 메가박스가 관람료를 인상한지 일주일 만에 대형 멀티플렉스 체인들이 줄줄이 관람료를 인상해 담합이라는 비판 역시 제기되고 있다.
사진제공 =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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