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오감도’ 5인 감독 “변신로봇에 맞선 독수리오형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영화 ‘오감도’(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의 다섯 감독이 한 작품으로 함께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오감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유영식 감독은 “10억이라는 예산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만들자는 생각을 갖고 다섯 감독이 모이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확정된 시나리오도 없이 오직 ‘에로스’라는 콘셉트로 모인 다섯 감독은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머리와 마음를 모았다.

“‘오감도’가 개봉될 수 있을지 늘 걱정이었다.”는 민규동 감독은 “나의 ‘끝과 시작’ 에피소드를 제작할 당시만 해도 엄정화 김효진 황정민처럼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을지 몰랐다.”며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오감도’를 기획할 때 미처 ‘트랜스포머’를 고려하지 못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산 변혁 감독은 “하지만 영화의 다양성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로서 ‘오감도’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했다.

오기환 감독은 변혁 감독의 말을 받아 “우리는 변신로봇에 맞선 독수리오형제”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좋은 영화란 관객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한 작품이다.”고 한 오기환 감독은 “‘오감도’는 저력 있는 콘텐츠다. 서서히 다른 영화들을 역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오감도’는 허진호 변혁 유영식 민규동 오기환 등 5명의 감독들이 ‘에로스’라는 하나의 주제를 서로 다른 시각에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다.

배종옥 김수로 김민선 엄정화 황정민 장혁 등 16명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감도’는 오는 7월 9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민규동 유영식 오기환 변혁 허진호 감독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6개월간 성관계 피한 남편” 외도 의심했는데…원인은 ‘반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