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33)과 빅토리아 베컴(35)은 명품 브랜드인 엠포리오 알마니 언더웨어의 화보에서 섹시미를 과시했다.
올해 초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이 화보에서 베컴 부부는 각각 검은색 언더웨어를 착용하고 파격적인 포즈를 취해 보였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멋을 낸 빅토리아는 큰 밧줄 위에 누운 베컴에 밀착해 무표정한 모습을 지어보였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옆으로 비스듬히 앉은 자세로 봉을 잡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자이너 조르지오 알마니는 “베컴 부부는 스타일 감각이 대단하다.”면서 “늘 패션에 새로운 영감을 주므로 알마니 속옷모델로 제격이다.”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이 화보는 영국에서 명성을 쌓은 사진작가 듀오 머트 알라스와 마커스 피거트가 촬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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