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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표절 논란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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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표절 논란이 일단락 됐다.

3일 오후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오늘 유니버설 뮤직퍼블리싱 그룹(UMPG) 측과 국제 전화 및 이메일을 나눈 결과 우즈벡 여가수 다이니라 측에 더 이상 ‘소원을 말해봐’의 멜로디를 사용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SM에 따르면 해외 음악출판사인 유니버설 뮤직퍼블리싱 그룹이 우즈벡의 한 여가수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의 멜로디를 무단 사용하고 있다며 해당 가수 측에 1차 제재를 가했다.

또 유니버설 뮤직퍼블리싱 그룹 측은 다이니라 측에 이번 무단 사용 관련한 활동 동영상 등도 인터넷에서 모두 삭제하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SM 측은 “이는 유니버설 뮤직퍼블리싱 그룹의 1차적 조치이며 곧 우즈벡 여가수 측에 정식 소송들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일 각종 국내 포털사이트에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와 거의 같은 노래 한 곡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는 우즈벡 출신의 한 여가수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와 미국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Raqsga tushgin’이란 곡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소녀시대 신곡 공개 석 달 전에 게시된 영상이어서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SM 측은 데모 테이프가 유출돼 우즈벡 가수 측에서 무단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유니버셜 뮤직 퍼블리싱 그룹은 음원을 관리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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