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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 美활동 ‘극과 극’ 사진

작성 2009.07.12 00:00 ㅣ 수정 2009.07.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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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7)이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박진영은 12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 홈페이지에 짧은 글과 함께 원더걸스 멤버 선미(17)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선미는 짧은 단발머리에 무대의상을 입고 있으며 박진영은 “가장 날씬한 선미와 가장 뚱뚱한 조나스 브라더스의 보디가드. 선미가 그에게 원더걸스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제 이 둘은 친구다.”라는 사진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선미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원더걸스가 그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은 6월부터 꾸준히 자신의 홈페이지에 원더걸스의 미국 활동에 대한 글과 사진을 기재했고 팬들은 박진영의 홈페이지를 통해 원더걸스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일부터 미국의 인기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북미 전역을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원더걸스는 미국 데뷔곡인 ‘노바디(Nobody)’와 ‘텔미(Tell me)’ 영어버전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 박진영 트위터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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