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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김지훈, ‘육감대결’도 출연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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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지훈이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도 출연분이 편집됐다.

12일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은 김지훈이 아내인 이종은씨와 팀을 이뤄 녹화를 마쳤지만 마약 투약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김지훈의 출연분을 삭제한 채 방송했다.

‘퀴즈! 육감대결’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 앞서 최근 마약 사건과 연루된 출연자가 있으나 사전 녹화된 프로그램인 만큼 일부 분량을 삭제해 방영한다고 공지를 내고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성격상 전체 출연자들이 카메라에 잡히는 장면 등에서는 김지훈의 모습이 간혹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김지훈 부부가 출연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역시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이들의 출연 분량을 삭제한 바 있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엑스터시 한 알을 먹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체포됐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돼 귀가 조치됐다.

사진제공 = 김지훈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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