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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소속사 “발병 전부터 열애···상대는 40代사업가

작성 2009.07.14 00:00 ㅣ 수정 2009.07.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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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이 ‘사랑의 힘’으로 암과 싸우고 있다.

위암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35)은 1년 전부터 연상의 사업가 김 모(42)씨와 열애 중이다.

14일 소속사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장진영은 위암 발병 전인 1년 전부터 사업가 김 모씨와 사귀어왔다.”며 “장진영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부터 지금껏 그녀 곁을 늘 지켜왔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장진영의 병세에 대해서는 “병세가 호전돼 외출도 하는 등 평상시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요양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 모씨는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포토그래퍼로 일해오다 현재는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다. 아버지가 국회 부의장을 지낸 명문가 집안의 차남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스틸컷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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