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배우 최초로 샤넬 오트 쿠튀르 쇼에 초대받은 배우 전지현이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스페셜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전지현은 파리 외곽의 샤토 드 메종 라피트에서 샤넬의 오트 쿠튀르 드레스를 입고 창간 13주년을 맞은 하퍼스 바자의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
하퍼스 바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그 어떤 광고나 매체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우아하고 고혹적인 전지현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샤넬 레이디’가 된 전지현을 담은 표지와 화보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8월호와 ‘하퍼스 바자’ 아시아판에 실릴 예정이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8일 한국 여배우 최초로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펠트의 초대를 받아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09 F/W 샤넬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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