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유신랑 엄태웅, 바위 내려치기 반복한 사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사천 육백 팔십오~ 사천 육백 팔십 육~.” 유신랑 엄태웅의 기합소리가 우렁차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중인 엄태웅은 지난 16일 기온이 30도가 훌쩍 넘는 더운 날씨에 의정부 일대 호암사 뒤편 정상에 올라 이른 새벽부터 바위를 목검으로 내리쳤다.

극 중 미실의 위천제 계시에 의해 가야인들이 축출될 운명에 처하자 김유신은 자책감과 분노를 다스리기 위해 여함산 수련장에서 ‘바위치기’ 수련을 하게 된 것.

엄태웅은 반나절 동안 목검 스무 개가 부러질 정도로 ‘미련하게’ 바위를 내리치는 동작을 반복했다. 단독 샷 뿐 아니라 덕만 이요원이 멀리서 지켜보는 장면, 천명공주 박예진이 몰래 지켜보는 장면을 위한 반복촬영이 거듭되자 이를 지켜보던 이요원과 박예진이 더 안타까워했다.

그렇게 바위에 목검치기만 500회. 준비한 목검이 남아나지 않았고 무더위 속 산 꼭대기에서 온힘을 다해 내려치는 엄태웅의 손에 물집이 잡히고 팔에 통증이 찾아왔다.

엄태웅은 “한번 목검으로 바위를 칠 때마다 팔까지 저릿하다. 유신랑이 정신수양을 다른 방법으로 하면 참 좋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엄태웅은 젊은 시절 김유신의 순수함과 우직함, 정의로움을 잘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확대보기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