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민우가 자신의 작은 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4.5집 ‘미노베이션(Minnovation)’으로 컴백한 가수 이민우(M)는 27일 방송될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의 ‘이민우의 M스토리’에 출연해 “나는 엠폴레옹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키와 관련된 악플이 많지만 사실 난 내가 큰 키는 아니지만 작은 키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뒤 “솔직히 손해를 보는 게 있다면 실제보다 화면이 더 작게 보인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난 내 키를 사랑한다.”며 “스스로 엠폴레옹이라고 발언한 것은 작은 체구지만 나 자신에 애정을 쏟고 더 큰일을 하기 위한 도약을 꿈꿔야 한다는 다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우의 M스토리’는 매주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방송되는 스타 다큐형식의 이야기 전개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은 이민우가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이면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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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