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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공방’ 윤상현 前-現소속사 대립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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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상현의 전 소속사가 현 소속사의 반박보도에 또 다시 반박하고 나섰다.

윤상현의 현소속사 엠비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8일 윤상현이 전소속사와 이중계약으로 중앙지방법원에 10억 1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윤상현의 현 소속사 관계자는 “이중계약 소송기사는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는 윤상현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고의적인 흠집내기다. 출연료 미지급으로 내용증명을 보내 통보한 후 계약서 상에 명시된 계약 파기 조건에 근거에 전속계약은 자동으로 해지된 것이다.”고 전 소속사의 주장에 맞섰다.

이에 관련해 전소속사 엑스타운 측은 “윤상현이 지난해 출연했던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마지막 출연료 미지급금 1800만원에 관해서 전속계약해지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하는데, 그 어떤 내용증명도 받은 바 없다.”고 현 소속사가 밝힌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전 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 출연료 미정산금에 대한 부분은 2008년 9월경 윤상현과 얘기하여 합의점을 찾아 해결하기로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윤상현과 일하고 있는 김 모 매니저가 잘 알 것”이라면서 “그 매니저는 엑스타운 설립 당시부터 함께 동고동락했던 사이라 모든 정황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인데 왜 말을 바꿔하느냐.”며 울분을 토했다.

“고의적인 윤상현 흠집내기”라는 말에 대해서도 “없는 사실을 지어낸 언론플레이가 아니다. 올해 2월과 4월에 윤상현을 한번씩 만나고 난 이후부터는 어떠한 대화도 안됐다.”면서 “엑스타운은 계속 윤상현과 대화를 시도하면서 7월 19일까지 기다렸으나 묵묵부답이었다. 계약종료가 2009년7월31일까지라 어쩔 수 없이 소송으로 간 것”이라고 정황을 설명했다.

또 “윤상현을 연예인으로 성장시키기까지 회사는 아낌없이 투자했다. 회사의 노력은 안중에도 없고, 한 순간 돌아서니 인간적인 배신감이 들고 회사는 빚만 고스란히 남아있는 상황이다.”면서 “진실을 꼭 밝히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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