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25)가 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한 신민아는 “차 타고 오는 동안 많이 떨었다.”며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촬영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남성 출연자들을 매혹시킨 신민아는 영화 ‘고고 70’에서 보여준 섹시하면서 귀여운 복고 댄스를 선보였고 심수봉의 ‘사랑의 마음’을 불러 큰 환호를 받았다.
신민아는 또 ‘골방밀착토크’의 몸 풀기 코너 ‘내 맘대로 랭킹’을 직접 진행하며 숨겨왔던 예능의 끼를 발산했다. 조곤조곤하면서도 엉뚱한 말투와 의외의 유머러스한 모습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
한편 신민아 외에 영화배우 박희순, 이민기가 출연하는 MBC ‘놀러와-예능이 낯선 스타’ 특집은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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