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업체 컴투스가 온라인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컴투스는 온라인게임 ‘골프스타’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오는 8월 말 실시한다.
골프를 소재로 제작된 ‘골프스타’는 컴투스의 자체 개발작으로 사실적인 게임진행에 초점을 맞췄다.
가령 세계 유수의 자연 경관에서 착안한 필드를 비롯해 실제와 흡사한 골프 물리를 게임 속에 구현해 현실 감각을 높였다.
게임 방식은 최대 15명이 동시에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대회모드’와 각각 팀을 이뤄 경기를 즐기는 ‘팀전모드’ 그리고 빠른 게임진행을 도와주는 ‘고속모드’ 등으로 구성됐다.
심수광 컴투스 이사는 “골프스타의 개발은 그동안 쌓은 게임 개발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 플랫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컴투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