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를 평정한 걸그룹 2NE1이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김혜수와 류시원이 2NE1의 ‘스타일’ 카메오 출연을 제작진에 적극 요청한 것으로 안다.”며 “2NE1 또한 이 같은 제안에 흔쾌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2NE1은 1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녹화에 참석해 카메오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2NE1은 극중 잡지사 ‘스타일’ 200호 출간 기념파티에 참석하는 VIP로 등장해 박기자(김혜수 분)의 소개로 인사를 하고 공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2NE1은 ‘파이어’(Fire)에 이어 ‘아이 돈 케어’(I don’t care)가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등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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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