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27)과 이준기(27)가 MBC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히어로즈’(가제)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일찌감치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된 이준기에 이어 한지민이 최근 출연을 확정한 것.
MBC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한 ‘수상한 히어로즈’는 오는 11월 유노윤호 주연의 ‘맨땅에 헤딩’의 후속 작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수상한 히어로즈’에서 이준기는 삼류 신문사에서 일하는 기자로 자본과 권력이 개입된 사건을 취재하게 되면서 사회의 부조리에 분노하는 열혈청년을 연기한다.
한지민은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서 근무하다 우여곡절 끝에 이준기가 다니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면서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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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