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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설문 “女직장인 63%, 男 상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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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 넘는 여성 직장인이 동성보다 이성인 상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조사업체 원폴닷컴(OnePoll.com)이 최근 영국 여성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63%가 동성보다는 남성 상사를 선호한다고 대답했다.

응답자 대부분이 “남자 상사가 여성보다 덜 감정적이며 직선적인 어법을 구사하는 등 강한 리더십을 보여 직장 생활을 윤택하게 한다.”고 이유를 들었다.

또 일부는 “남성 상사가 여성보다 칭찬을 더 잘해주며,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지휘할 때 위기 관리를 더 잘한다.”고 답변했다.

여성 상사를 뒀다고 응답한 10명 중 4명은 “상사가 남자라면 일을 더 잘할 수 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반면 여성 상사가 더 좋다고 대답한 이들은 “여성 상사는 돌발적인 일들을 더 신속하게 처리하며, 부하들의 이야기에 귀 더 잘 기울인다.”는 점을 들었다.

조사를 실시한 원폴닷컴은 “남성과 여성 상사에 대한 평가 내용이 엇갈린다는 점이 흥미롭다.”면서 “성별에 따른 상사의 선호도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해석했다.

사진=텔레그래프 기사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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