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아이온’의 공식 홈페이지에 ‘파이널 판타지 7’ 캐릭터가 등장해 화제다.
이 캐릭터는 ‘파이널 판타지 7’의 주인공인 클라우드를 본딴 것으로 한 게임 이용자가 ‘아이온’의 신규 커스터마이징(맞춤화) 기능을 이용해 제작했다.
이 캐릭터를 만든 게임 이용자는 ‘아이온’의 신규 헤어 중 클라우드 헤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연구를 거듭했다고 제작소회를 밝혔다.
‘아이온’판 클라우드 캐릭터를 본 주변 게임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일부 게임 이용자는 “몸집을 줄이면 더욱 비슷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 7’은 1997년에 첫선을 보인 일본의 대표적인 RPG(모험성장게임)다.
소니는 올해초 내려받기 전용 ‘파이널 판타지 7’을 선보여 비디오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제공 =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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