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대성이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지만 ‘패떴’ 촬영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17일 빅뱅 대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대성의 몸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다만 허리를 다쳤기 때문에 움직임은 불편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대성은 교통사고로 코뼈가 부러지고 척추 횡돌기 탈골로 인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지만 정밀검사 결과 추가로 안와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8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YG측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눈과 코 수술을 함께 하는 것이 좋아 현재 수술날짜를 기다리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SBS ‘패밀리가 떴다’ 촬영은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성은 11일 오후 4시께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사고를 당해 뮤지컬 ‘샤우팅’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