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데뷔 4개월만에 애니콜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이는 최근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이민호, 김현중과 함께 3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뉘어 연기를 펼쳤다.
이번 광고에서 유이는 3편의 옴니버스 중 2편에 출연했으며, 각각 이민호와 김현중의 연인으로 출연,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 개인 영상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드러내며 신예 CF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애니콜 광고는 이효리, 에릭, 보아, 이준기, 전지현 등이 출연해 톱스타의 인증코드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애니콜 광고에 데뷔 4개월의 유이가 발탁됐다는 점은 그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유이는 촬영 직후 ‘이민호와 김현중 중 누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이민호는 자상하고 아주 잘 챙겨주는 오빠였고, 김현중은 무뚝뚝하면서도 조용한 매력이 있다.”며 “서로 반대 이미지였지만 두 분 다 매력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유이는 그룹 ‘애프터스쿨’ 활동은 물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솔직하고 당당한 20대 여성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10월에는 SBS 새 수목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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