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화제의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f(x)가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신고식을 치른다.
에프엑스는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비롯한 광고주, 패션 및 업계 관계자, 음악 팬들을 초대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쇼케이스에서 에프엑스는 데뷔곡 ‘라차타’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멤버 각각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개별 무대도 선사해 숨겨둔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비밀리에 데뷔를 준비해온 에프엑스가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첫 무대인 만큼, 소속사 선배인 소녀시대, 샤이니 등도 응원차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프엑스는 제시카의 친동생인 크리스탈을 비롯, 빅토리아, 엠버, 설리, 루나 등 다섯 멤버로 이뤄진 아시아 팝 댄스그룹으로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에프엑스는 SM 공식홈페이지(www.smtown.com)를 통해 멤버들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