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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포토] 무릎끓고 사죄하는 故 최진실 유골함 절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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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박 모씨가 26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양평 경찰서로 압송되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

서울신문NTN(양평) 경기도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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